■ 방산&우주: 덕후들 “팔 이유가 없다” vs. 아닌 자들 “실적 추정이 어렵다. 트럼프 수혜주가 맞냐” 지금까지 여러 섹터/테마들을 다뤄오면서 이만큼 ‘덕후들’과 ‘아닌 자들’의 구분이 명확한 것은 없었다. 덕후인 투자자들은 세미나 요청을 하지만, 사실 세미나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덕후가 아닌 투자자들은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에 100% 공감하긴 어렵다. 실적을 확인하고 싶은데,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실적이 확인되는 시기에는 이미 주가가 반응한 상태다. 트럼프 수혜 가능성도 의견이 100%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다. 게다가 주가가 큰 폭 상승했기 때문에, 신규 매수의 관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 방산&우주: ① 끝나지 않는 전쟁의 수혜, ② 트럼프의 시대 수혜
- 끝나지 않는 전쟁: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러-우 전쟁만 진행 중인 것이 아니라, 중동에서의 이-팔 전쟁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쟁이 끝나지 않았는데, 방위비를 축소할 국가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