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우려를 낮춰준 2분기 미국의 성장률
KB Bond
■ 연준에겐 아직 시간이 더 있다
-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은 2.84% (전분기대비, 연율) 상승.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를 크게 상회했으며,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 (2.61%)도 상회하면서 지난 1분기 성장률 (1.41%)보다 개선되는 모습이 확인.
민간소비 내 서비스 부문이 2.23% 상승하면서 지난 1분기 (3.32%)보다 둔화됐지만, 상품의 소비가 2.52% 상승 (1분기 -2.26%)하면서 민간소비는 1.57%p 성장에 기여 (1분기 0.98%p).
지난 1분기 15.99% 상승한 주택 투자는 1.36% 하락했으며, 구조물 투자도 3.34% 하락.
다만, 설비 투자가 11.55% 증가.
또한, 지난 2023년 4분기 및 지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기여도를 보여줬던 재고 부문은 0.82%p로 성장에 기여하면서 민간 투자 부문은 8.40% 성장을 기록.
정부지출도 3.08%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1.79%)보다 개선.
수출이 2.0% 증가했지만, 수출도 6.9%로 증가하면서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0.72%p를 기록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