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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 상승장 속에서도 단기 조정은 불가피했다
- 2~3년 강세장 (닷컴 버블, 금융위기 직후 반등장, 팬데믹) 속 D+200 전후의 단기 조정
- 대응전략: 11월 보수적 대응, 12월 초중순부터 강세장 재개 준비
■ 대세 상승장 속에서도 단기 조정은 불가피했다.
『제2의 대한민국 (2026년 연간전망)』과 『PMR로 보는 대세 상승장의 역사와 현재의 코스피』을 통해 한국의 대세 상승장과 코스피 5,000pt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한편으로는 단기 조정이 임박하고 있음도 지적했다.
강세장 속에서의 단기 조정은 유사한 특징을 갖는데, 그 특징을 간략히 정리하고자 한다.
■ 2~3년 강세장 (닷컴 버블, 금융위기 직후 반등장, 팬데믹) 속 D+200 전후의 단기 조정
현재 한국 증시의 강세장을 2025년 4월부터 시작됐다고 가정하면, 강세장 지속 기간은 약 200일이 된다.
그런데 과거 3번의 2~3년 강세장 때에도 정확히 D+200 부근에서 단기 조정이 진행된 바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첫째, 1998~1999년 강세장 때다.
D+209일부터 시작된 조정이 D+253일에 마무리 되었으며 (44일), 조정 폭은 -22%였다.
이후에 코스피 지수가 약 2배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차트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큰 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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