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설립된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확고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바이오 업체로의 구조적 변화 시도가 아주 획기적이다. 중국시장 진출, 우량한 재무구조, 밸류에이션 매력 등 다수의 모멘텀도 긍정적이다.
■투자포인트 1) 대장암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2)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 가시화 3) 우량한 재무구조
1)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PP-P8’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이 차기 성장 모멘텀이다.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대장암 개발 치료제로, 향후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치료효과 확인 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이 가능하며 임상 3상 전에 시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비만 및 당뇨 치료제 개발 모멘텀도 매우 긍정적이다. 2) 중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으로의 신규 진출은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은 아직 기능성 식품 보급률이 20%에 불과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 또한 매년 11~12%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판단된다. 3) 2024년 1분기 말 기준 유보율 2,791%, 현금성 자산 약 750억원, 무차입 경영 등 재무구조가 아주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