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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으로 보는 소외 적응증: 특발성 폐섬유증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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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충족 수요가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Precision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시장규모는 2023년 기준 42.9억 달러에서 향후 6년간 연평균 7.2%로 성장하여 2030년 기준 7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의 오페브와 로슈의 에스브리엣이 기존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효능과 소화기, 간효소 증가와 같은 부작용에 따라 미충족 수요가 여전히 존재함에 기인한다.


■ 특발성 폐섬유증의 진단

특발성 폐섬유증은 반복적인 폐 손상에 의한 폐 섬유화가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며 폐 기능 저하, 호흡곤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사망을 유발하는 만성 섬유성 간질성 폐질환이다.
현재 진단은 보통 간질성 폐 질환에 대한 임상적 의심으로부터 시작되지만 명확한 병원이 제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예방이 어렵고, 보통 노령화, 컨디션 저조 및 기타 합병증과 중첩되어 보일 수 있기에 더 적절한 진단이 어렵다.
현재 다수 글로벌 가이드라인은 폐섬유증 진단을 위해 다학제 간 팀 협력을 추구하는데, 기관 내 협력이 더 높은 신뢰성을 지닌 진단을 가능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해당 접근법이 어떻게 진단의 정확도와 치료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근거자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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