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아는 매크로 흐름: 인플레이션 둔화 +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 할인율 하락과 ‘성장주’ 8월 초 급락장에서의 대응 자료 2개 (『① 반등의 지속가능성과 달라진 업종전략, 8/7』, 『② 한미일 정책 입안자들의 고민과 기회, 8/7』)를 통해 실업률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연준의 금리 인하 본격화 가능성과 ‘성장주 (바이오, 게임 등)에 대한 관심 확대’를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을 통해 9월 금리인하는 기정 사실화됐다.
8월 한 달간 성장주의 성과는 양호했으나, 이제 또 다른 고민에 직면하고 있다. 9월 FOMC 이후 얼마나 추가적으로 인하하느냐에 따라 성장주의 추가 상승 또는 조정 여부가 달렸기 때문이다. 여기서부터는 단순히 금리 인하 기대감만으로 성장주에 대한 매수를 지속해야 할 지 고민될 뿐만 아니라, 성장주 중에서도 어떤 업종이 더 아웃퍼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