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경제 전체 인플레 둔화에 따른 할인율 하락의 수혜 + 산업 인플레 상승에 따른 성장 수혜 『바이오: 인플레이션 둔화와 상승의 중복 수혜, 8/28』에서는 ① 경제 전체의 인플레이션 둔화 (+ 실업률 상승)로 인해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의 할인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②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관찰되며 ‘P의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헬스케어 산업은 주식의 관점에서는 할인율 하락의 수혜를 받음과 동시에, 산업 자체의 관점에서는 (경제 전체의 인플레는 둔화하는 중에) 산업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의 중복 수혜’로 접근할 수 있겠다.
■ 바이오: 소비 관점에서만 봐야 할까? [투자의 시대: CAPEX → R&D] 바이오 업종은 주로 소비 관련주로 분류한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 바이오 업종은 다른 관점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의 시대’ 흐름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산업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