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혜안으로 보는 주요 이슈: 생물보안법, WCLC, 특발성 폐섬유증

■ 생물보안법의 하원 통과, 연내 입법 가능성은 더 굳건해질 것
- 미국 현지 시간 9월 9일 하원 상임위원회는 생물보안법 (Biosecure Act)을 찬성 306표, 반대 81표로 통과시키며 이에 따라 연내 입법 가능성은 더 제고된 상황
- 연내 입법 되더라도 유예기간이 2032년 1월까지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니터링 해야할 것으로 판단.
非중국계 CDMO의 수혜가 예상될 수 있으나, 실질적인 기여도를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09/05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멘트 참고)

■ 2024 세계폐암학회 (WCLC)에서 발표된 주요 데이터
ㅡ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vs.
타그리소 단독요법 비교 MARIPOSA 임상3상 추가 분석 결과 공개.
추가 분석은 중앙추적관찰 31.1개월 시점의 자료로 해당 시점까지 배정된 치료요법을 유지하고 있던 환자는 렉라자 병용군 44% vs.
타그리소 단독군 34%, 24개월 및 36개월 치료 유지율은 각각 52% vs.
46%, 40% vs.
29%로 크게 상회.
24개월 및 36개월 반응 유지율 각각 59% vs.
52%, 51% vs.
0%로 36개월 시점에 더 큰 차이를 보이면서 전체생존율 데이터도 보다 고무적으로 변화한 점이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