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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상승을 막아줄 사무실 출근

Global Insights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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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고용에서 나타나는 통화부양 기대.
선거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기대해볼 수 있는 제조업 고용

산업 전반에서 고용이 증가한 9월.
9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25.4만명.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4만명과 예상치 상단 22만명을 모두 상회.
7월과 8월 수치가 각각 5.5만명, 1.7만명 상향 수정되면서, 3개월 평균치는 18.6만명으로 전월 14만명에서 대폭 상승.
최근 2개월 동안 월간 신규 고용이 6만명 대로 약해졌던 교육/의료 산업이 8.1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그러나 교육/의료 산업의 구인/실업 배율이 계절성을 감안해도 크게 낮아지면서, 이전처럼 강력한 고용 확장을 기대하기 어려움.
작년부터 고용시장의 확장세를 이끌었던 교육/의료와 정부의 고용 증가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다행히도 이 두 산업을 제외한 다른 산업에서 일자리 증가세가 재개.
레저/접객 산업의 신규 고용은 7.8만명으로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고임금 서비스업을 대표하는 정보와 전문/사업서비스도 각각 2개월과 3개월 만에 고용이 증가세로 전환.
7개 서비스업 모두에서 전월 대비 고용이 증가하면서, 서비스업 신규 고용은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0만명을 상회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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