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에도 TSMC 덕분에 선방한 IT 업종, 금융 보험주와 헬스케어 건강보험주의 엇갈린 주가
- 강한 경제지표에 금리 상승: 주요 지수의 방향 엇갈림. 다우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경신한 반면 S&P 500 지수는 약보합 마감. 경제지표 호조에 연착륙 기대 높아졌지만, 동시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금리가 급등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 10월부터 플러스 (+) 국면에 진입해 있는데, 특히 목요일 여러 지표를 확인하며 큰 폭 상승. 9월 소매판매는 GDP에 반영되는 컨트롤그룹이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 (0.3%)를 상회.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현재 업황 평가와 향후 6개월 전망이 모두 전월 대비 개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감소
- TSMC 실적 호조에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금리 상승 부담에도 선방한 IT 업종. TSMC의 실적 발표가 주 초반 ASML이 야기한 반도체 업황 불안을 진정시키며 IT 업종의 고성과를 뒷받침. TSMC는 시장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 내용을 공개하면서, AI 붐은 실존하며 수년간 계속될 거라고 언급. ASML이 비AI 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던 것과 달리, TSMC는 AI 기능이 각종 디바이스에 탑재되면서 스마트폰과 PC 등에 사용되는 비AI 칩 수요도 견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