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반등의 근거: 하락 원인들의 점진적 해소 2024년 코스닥 시장은 11월 1일 기준, YTD -15.9%, 고점 대비 -20.4% 하락했다. 부진했던 이유는 탑다운 관점과 바텀업 관점으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 먼저 탑다운 관점의 이유는 ① 금투세 도입에 대한 우려와 ② 늦어진 금리 인하 (+ 높은 시장금리) 등이다. [바텀업 관점: ① 2차전지 업황 둔화, ② 5월부터 반도체 부진, ③ 미디어/엔터/게임 부진]
첫째, 11/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폐지 동의 발표로 인해 금투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둘째, 늦어진 금리 인하와 여전히 높은 시장금리는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코스닥은 성장주가 중심이기 때문에 시장금리 (본 자료에서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로 판단)가 하락할 때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림 2>,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오히려 4.3%까지 상승하면서 코스닥의 상승에 제한한 배경이 됐다. 다만, 만약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추가적인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