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유로존의 기준금리가 25bp 추가 인하되었으며, 일본 기준금리는 25bp 인상되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피스를 중심으로 부실자산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나, 맨해튼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지난 4분기 임대차계약 면적이 증가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및 도쿄 오피스, 런던 물류센터 등 펀더멘털이 양호한 시장에서는 투자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독일,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소비 둔화 등으로 경제둔화 우려가 지속 중이며, 상업용 부동산 수요에 축소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 서울: 기준금리 동결, 경제하방압력 지속. 서울 오피스 임대 및 투자시장은 양호한 흐름 1월 금통위에서 한국 기준금리는 3.0%로 동결되었다.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 시장 공실률은 2024년 4분기 기준 3.5%로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호한 임대시장, 금리인하 등을 바탕으로 2024년 국내 오피스 거래규모는 전년대비 38.4% 증가한 19조원을 기록했다. 물류센터의 경우 자산가치 조정기를 거치며 NPL (부실채권)성 거래활동이 증가했다. 정치적 불확실성, 소비 위축 등에 한국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트럼프발 관세 정책으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는 기업활동 및 상업용 부동산 수요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