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7.2만원 → 4.0만원으로 하향한다 (Target P/B: 0.37배. ROE-P/B Valuation: COE 8.5%, Beta 1.1, 2024~33년 가중평균 ROE 4.9%, 지주사 할인율 40%). 케미칼 (POE) 및 Kraton 실적 회복이 지연되며 3,000억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이 부담스러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PB, Cariflex, 에너지, 모터스, 글래드호텔 등은 여전히 견조한 시황으로 전사 흑자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4Q OP -224억원 (적전). 비수기, 역래깅, 일회성, 공장 신규 가동 비용 발생 등
4Q24 매출액은 1.3조원 (-9% QoQ, +4% YoY)으로 비수기 영향에 판매량이 둔화되었다. 특히 Kraton (비수기)과 에너지 (정기보수)의 매출 감소가 컸다. 4Q24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① 케미칼: 3Q부터 글로벌 태양광 수요 부진했으며, 신규 증설된 POE 공급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② Kraton은 비수기 및 수요 감소 (-300억원), 부타디엔/CTO 하락으로 역래깅 (-200억원) 등에 적자전환 (-777억원)을 기록했다. ③ Cariflex는 4Q 신규공장 가동 비용이 반영되며 이익 감소했다. ④ 에너지도 정기보수로 감익 했다. ⑤ 다만, PB /글래드호텔 /모터스 등은 견조한 실적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