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는 해외 진출, 신기술 (AI, 로봇) 도입,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통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치폴레의 12MF ROE는 높은 수준이며 장기 이익성장성을 반영한 상대 주가도 산업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여 운용 비중 확대를 제시한다 치폴레의 12MF ROE는 40.8% (S&P500 21.1%)를 기록했다. 12MF P/B는 17.8배로 낮아지며 주가 상승여력은 높아졌다. 치폴레의 12MF P/E는 43.5배로 높은 수준이나 향후 3년 EPS CAGR (2025~2027년) 18.3%를 감안한 PEG 배수는 2.4배로 스타벅스 4.0배, 맥도날드 3.1배, 필수소비재 산업 3.5배보다 낮다. 4분기 자사주매입 3.3억 달러를 실행했다.
■동일매장매출 한 자릿수 초중반 성장 기대, 올해 신규 매장 최대 345개 오픈 계획
치폴레는 2025년 연간 가이던스로 동일매장매출 한 자릿수 초중반 (지난 4년 평균 10.8%) 성장을 제시했다. 1분기 식자재 비용은 총 매출의 약 29%를 예상하여, 이를 반영한 올해 가격 인상률은 약 2%를 예상했다. 2025년 연간 315~34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고 80% 이상에 치폴레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허니 치킨은 한정 메뉴는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AI를 활용한 마케팅은 지속 중이다. 기존에 공개한 로봇 외에도 채소 절단기인 프로듀스 슬라이서를 공개했는데 올해 여름까지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 계획으로 북미 시장 매장 총 7,000개 운영, AUV 4백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