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예상 하회, 운용 비중 확대 유지, 1) AI 투자 확대, 클라우드 성장세, 2) 인공지능 모델 활용도 증가, 3) 유튜브 2년 연속 미국 1위, 4) 높은 주주 수익률, 이익 성장 반영한 주가 저평가 판단
알파벳의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광고 서비스의 견고한 매출과 클라우드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1) AI 도입과 데이터 센터 투자를 통한 클라우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2)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3) 유튜브는 2년 연속 미국 스트리밍 시청 시간 1위를 유지 중이며, 4) 자율주행 웨이모 (Waymo)는 2024년 연간 400만명 이상이 이용했고, 투자도 확대 중이다. 알파벳은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 (연간 총주주환원율 63%, 주주환원 총액 695.9억 달러)으로 12MF ROE는 26.9%가 유지되고 있으며, 장기 이익 성장성 (2025~2027년 EPS CAGR 13.4%)을 반영한 주가 멀티플 (12MF P/E 21.1배)도 시장과 비교 기업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운용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