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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Preview. 중립금리에 한 발짝 더 가까이

KB Bond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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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금리인하는 단행되겠지만, 체감상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 한은 총재가 지난 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월 인하는 기정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하는 등 다소 매파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2/7), 한은은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
경기에 대한 우려는 높으며, 1월 금리 동결의 원인이었던 환율도 여전히 높지만 1,440원 부근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 한은의 스탠스는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
시장은 한은이 1월 금리 동결에도 모든 금통위원들이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2월 만장일치 인하를 고려.
하지만, 한은 총재의 발언을 고려하면 2월 인하는 만장일치가 아닐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판단.
한은이 만장일치로 인하를 결정하면 기자회견에서의 톤은 더 매파적일 것

- 한은이 매파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중립금리 때문.
한은 총재는 1월 금통위에서 현재 (3.00%)의 기준금리는 대외와 금융 불균형을 고려했을 경우 중립금리 상단이라고 언급 (1/16).
성장과 물가만 고려했을 경우 중립금리를 상회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기자회견 내내 대외와 금융 불균형에 대해 언급했으며, 1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도 관련 부서에서 중립금리 추정에 대외와 금융 불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
한은 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통화정책은 약간 긴축적 (slightly higher)이라고 언급.
약간에 대한 정확한 레벨은 언급이 없지만, 추가 한 차례 (2.75%) 혹은 최대 2차례 인하 (2.50%)를 단행할 경우 더 이상 긴축적인 수준이 아닐 것.
금통위원들의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향후 3개월 내 동결을 전망하는 위원이 등장한다면 시장은 올해 말 기준금리를 2.50%로 받아들일 것.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추경이 지연된다면 한은이 2.25%까지 인하할 수 있지만, 추경이 단행된다면 향후 경기, 환율, 물가, 가계부채 등을 고려해 추가 인하 속도는 매우 더딜 것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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