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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영향력 약해지면서 반등하고 있는 이익전망

US Market Pulse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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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영향력 약화, 이익전망 반등, S&P 500의 올해 두 번째 신고점 경신

- 관세 우려를 반영한 서베이 지표들: 2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
함께 공개되는 하위 항목들을 보면 투입 및 수취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
특히 투입 가격 항목은 202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반면 향후 6개월 업황 전망 항목은 하락.
참고로 이 서베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와 협상, 번복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2월 3일~11일 사이에 집계됨.
또한 2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급락.
건설업은 목재 등 각종 건설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관세 정책에 민감한 편.
이 보고서에서는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건설업체들의 향후 신규주택 판매량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졌다고 설명

- 관세 영향력 약해지며 이익전망 반등: 지표를 통해 관세의 잠재적 악영향이 확인될수록 오히려 관세 정책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음.
화요일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올 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해 25% 이상의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 부과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음.
관세 발표 후 번복 및 보류되는 과정을 몇 차례 겪은 만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1월말부터 시작된 12개월 선행 EPS의 하향 조정은 일단락.
올해와 내년 연간 EPS 컨센서스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있고, 시간 가중으로 계산되는 12개월 선행 EPS는 아직 전고점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최근 하락폭을 조금씩 되돌리고 있음.
덕분에 S&P 500 지수는 1월 23일 이후 17거래일만에 올해 두 번째 신고점을 경신.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의 트럼프 2기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 준비가 진행되면서, 감세가 논의 선상에 올라가 있음.
입법 순서와 방식에 대한 상하원의 이견이 여전하지만, 감세 기대는 관세로 인한 이익전망의 하방 압력을 상쇄해 줄 수 있음.
트럼프 1기 때에도 선행된 감세 효과 덕분에 대중국 관세 부과 시기의 이익전망 하향 조정 충격은 제한적이었음
안소은 안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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