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가공식품 가격 인상 코멘트

■ 농심, 라면 및 스낵 17개 제품 가격 평균 7.2% 인상

ㅡ 농심은 3월 17일부터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
ㅡ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며, 2023년 7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인하했던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으로 되돌리는 내용
ㅡ 인상 요인은 라면 원가의 주요 항목인 팜유, 전분류, 스프원료 등 구매 비용의 증가와 환율, 인건비 등 제반 비용 부담 확대
ㅡ 주요 제품 인상폭 (출고가 기준)은 신라면 5.3%, 너구리 4.4%, 짜파게티 8.3%, 새우깡 6.7%
ㅡ 이번 가격 인상으로 농심 별도 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 전망.
지난 하반기 이후 농심의 별도 영업이익률은 원재료비와 판촉비 부담 증가로 높은 변동성을 시현해왔음.
이번 가격 인상을 통해 높아졌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가격 인상 시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Q 감소를 반영해도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한 수준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