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 충격 속 방어주 선방: 고강도 관세 발표 충격에 3대 지수 모두 급락.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전고점 대비 12.2%, 18.0% 낮은 수준까지 후퇴.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하락했고, 경기방어주는 선방. 11개 업종 중에서는 필수소비, 25개 산업그룹 중에서는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가정/개인용품, 헬스케어장비/서비스 지수가 상승. 모두 경기방어주로 분류되는 업종과 산업그룹들임
- 상호관세율 25%가 업종별 마진에 미치는 영향: 업종별로 중간재 투입 금액 중 수입액 비중을 감안해 관세 인상이 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 (NAICS 기준의 산업별 평균 중간재 투입 금액 중 수입액 비중을 적용했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실제 수입 비중과 차이가 있음). 전일 발표된 관세 내용을 바탕으로 계산한 평균 상호관세율은 25%. 기업들이 관세 인상을 100% 비용 증가로 반영한다고 가정했을 때 마진 타격이 가장 큰 산업그룹은 에너지와 자동차/부품으로, 각각 순이익률이 5.9%p, 5.2%p 하락할 것으로 추정. 반대로 수입의존도가 낮은 은행과 보험 산업그룹은 관세 인상의 직접적인 마진 영향은 없음. 방어주로 분류할 수 있는 부동산관리/개발, 리츠, 필수소비유통, 헬스케어장비/서비스 산업그룹은 수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마진 하락 충격은 1%p 미만에 그칠 것으로 추정. S&P 500 지수의 경우, 순이익이 15.9% 줄어들고 순이익률은 1.7%p 낮아질 것으로 추정. 현재 시장에서는 S&P 500 지수의 순이익률이 1분기에 0.64%p 하락 (4Q24 13.12% → 1Q25 12.48%)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연초 이후 시장에서 관세 우려를 반영하며 마진 눈높이를 낮췄지만 충분하지 않았음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