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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 없는 상황 속 사고 싶은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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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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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와 호재 모두에 민감한 상황 속, ‘시장의 호재’를 찾아보기 힘들다면 ‘개별기업의 호재’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1분기 실적시즌에서 개별기업의 호재를 찾아볼 수 있을 텐데, 마침 삼성전자가 보여준 어닝 서프라이즈는 다른 종목에도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을 암시한다.

■ ‘콕’ 찌르니 ‘화들짝’ 하는 시장
가짜로 밝혀지며 상승폭을 되돌리긴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소식에 미국증시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면, 현재 주식시장 사람들은 악재만큼 호재에도 민감한 상태로 보인다.
위험선호가 극에 달할 정도로 위축되면 악재에 민감하고 호재에 둔감해야 하는데, 호재에 급등하는 모습은 ‘언제라도 주식을 다시 사고 싶은 마음도 한 켠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관세전쟁의 향방을 예단하기 쉽지 않아 ‘시장의 호재’는 예상하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는 ‘개별기업의 호재’가 주목 받을 수 있는데, 1분기 실적시즌에서도 재료를 찾아볼 수 있다.

■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다른 기업으로도 이어져
김민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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