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기존 관세관련 발표 시 의약품 (pharmaceuticals)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산업은 일시적으로 숨을 돌릴 수 있었음. 하지만 다수 언론매체를 통해 빅파마들은 향후 관세를 피해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기존 로비의 초점을 ‘점진적인 관세 부여’로 바꾸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음 (로이터 4/1)
ㅡ NSCEB (신흥 생명공학 관련 국가안보위원회)는 미국 현지 기준 4월 8일에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발간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국 제약/바이오 산업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미국이 향후 3년간 빠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시는 복구할 수 없을 뒤처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우려 표명
ㅡ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국가차원에서 바이오텍 우선화, 2) 프라이빗 섹터 활용을 통해 미국 제품의 스케일업 등 관련 권고사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2)에서는 중국의 공격적인 capa 확장, 그리고 일부 미국 기업의 성과를 뛰어넘는 중국기업들이 존재한다고 언급함. 이에 따라 상업화 전 제약산업 제품 스케일업을 위한 생산시설 네트워크의 펀딩 지원, 바이오텍 인프라의 ‘핵심 인프라’ 지정 및 국가안보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는 일부 중국 바이오텍 공급자와 협업 제한 등을 권고사항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