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비중 확대 시작, 경제지표 발표 일정

Global Insights

■더 낮아질 관세 불확실성.
AI CAPEX 가이던스 확인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미국주식 비중 확대 시작

대중국 관세를 상당히 뒤로 물리는 방안을 논의 중인 백악관.
현재 대중국 관세율은 145%인데, 이를 50%에서 65% 정도로 낮출 수 있고, 미국이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지 않는 품목에는 35%, 전략 품목에는 최소 1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이런 관세를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함.
여전히 논의 중이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했는데, 미국이 일방적으로 내리지는 않을 것이고 중국의 조치를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함.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원하는데, 중국은 공식 협상이 진전되기 전에 양국 정상간 통화는 없을 거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왕이 외교부장에게도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연락하라고 제안하고 있지만 무소식.
베센트 재무장관은 아직 양국간 협상 논의가 없다고 함.
미국은 고율의 관세를 중국에 부과했을 때 관세율 인하를 원하는 중국이 적극 협상을 요청하면서 미국이 협상 우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최대한 미국에게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낸 후에 마지못해 관세율을 낮춰서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보임.
그러나 중국이 느긋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미국의 애가 타고 있음 (4/23).
관세의 최종 결정 권한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승부수가 통하지 않고 있어서 트럼프 정부 내각에서 전략 수정을 강력하게 제안하고 있고 여론에 민감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