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Laubach 컨퍼런스 (5/15~16) 핵심 요약

KB 중앙은행 칫싯 (CHEAT SHEET)

■ [이슈 분석]

- 지난주 연준의 Laubach*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연준의 이중책무, 그리고 통화정책 체계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고,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리뷰에 공식적으로 참고되는 내용들이다.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제 중 (1) 완전고용을 판단하는 지표, (2)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요성, (3) 연준의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개선 방안을 소개한다.

*2020년 작고한 前 연준 통화정책국장 Thomas Laubach.
뉴욕 연은의 중립금리 모델인 (H)LW의 L이 Laubach




■ [Focus Chart] 관세 협상 기대로 글로벌 성장률 전망 개선 & 인하 기대 축소

- 미-중 관세 협상 등으로 글로벌 성장률 전망이 개선.
IMF 분석에 따르면, 상호 관세 등 관세가 격화될 경우 2026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0.4%를 낮추는 효과가 예상.
반면 보편 관세 10% 수준으로 완화되는 경우 성장률 둔화 효과는 0.1~0.2%로 개선.
이에 주요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축소.
미국의 경우 성장률 전망이 더 크게 개선됨에 따라 기준금리 기대도 더 큰 폭으로 상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