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유기농기능사는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 인증의 사후 관리,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 배출을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유기농업 관련 단체나 지자체 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환경보호 단체 등 비정부기구(NGO)의 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2006년부터 서울·충북 지역 농촌지도사, 귀농 준비, 농업직 공무원 시험 응시 때 가산점이 적용돼 공무원 수험생에게도 유리한 자격증이다.
작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등 가볍고 딱딱한 소리. 충격력이 적고 지속시간이 짧다.
Creative Economy
창조경제란 말은 영국의 경영전략가인 존 호킨스(John Howkins)가 2001년 펴낸 책 The Creative Economy에서 처음 사용됐다. 그는 "창조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및 유통업,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2013년 2월 25일 박근혜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창조경제를 강조함으로써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 박대통령은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 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Japan Depositary Receipts
외국기업의 주식이나 증권을 기초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예탁증서(DR).
superfood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G. Pratt)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를 선정하여 섭취를 권장한 건강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슈퍼푸드에는 아몬드와 블루베리, 브로콜리, 단호박, 밤, 콩, 케일, 귀리, 오렌지, 연어, 플레인 요구르트가 있다. . 이들 슈퍼푸드는 영양소가 풍부하거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대부분 저칼로리라는 점이 특징이다.
curation service
큐레이션이란 정보과잉시대에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 더욱 가치 있게 제시해주는 것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주로 쓰는 용어를 말한다. "큐레이션 서비스"란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으로 마케팅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다.
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운송을 위해 액화한 LNG를 다시 기화해 육상에 공급할 수 있는 선박형태의 설비를 말한다. 해상 LNG 터미널인 셈이다.
remanufacturing
중고품을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재조립해서 신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원자재 구매 비용이 적게 들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중고품의 재료를 가공해 완전히 다른 제품을 만드는 재활용(Recycling)과는 다르다. 재제조산업은 에너지와 자원소비를 신제품 대비 70~80% 감축할 수 있고, 노동집약적 특성 때문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oase’s theorem
소유권이 잘 확립되고 거래비용이 없을 때 시장 참여자가 자발적인 협상을 통해 외부성(externality)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미국 경제학자 로널드 코즈가 1937년 발표한 논문 ‘기업의 본성(the nature of the firm)’에서 처음으로 제기했다. 코즈의 정리는 부정적 외부 효과뿐만 아니라 긍정적 외부 효과에 대해서도 작동하며, 협상 등에 필요한 거래 비용이 크거나 이해 당사자가 많으면 협상이 이뤄지기 힘들어진다. 또한 외부 효과를 일으키는 행위에 대한 법적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에 상관없이 협상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돼 시장은 효율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소유권이 적절하게 확립돼 있다면 이해 당사자들 간의 거래를 통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 등 외부성이 야기하는 문제나 공유 자원 관리 실패 등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나설 필요가 없다. 코즈의 정리가 가진 약점은 실현 가능성이다. 시장 실패가 발생하는 상황 가운데 상당수는 거래비용이 높거나 이해 당사자들 간의 정보가 불명확하다.
Casual Connect Europe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매년 2월개최되는 유럽 최대 캐주얼 게임 콘퍼런스. 유럽 전역에 분포돼 있는 게임사들이 모여 캐주얼게임 개발 동향 및 시장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다. 매년 6,500명 이상의 게임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캐주얼게임 개발 노하우, 글로벌 시장 추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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