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디지털 음원·영상 등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서비스와 상품을 뜻한다.
deja vu
처음 접하는 상황, 또는 장소인데도 왠지 익숙하게 느껴지는 현상을 뜻한다. 1900년 프랑스의 의사 플로랑스 아르노(Florance Arnaud)가 처음으로 데자뷔 현상에 대하여 정의했다.
whole product
최종 소비자들의 구매 및 사용을 유인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 평판, 가격 등 모든 유, 무형의 가치들이 조합된 제품으을 말한다. 즉 표적시장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답이 되는 제품.
innovator
혁신제품을 제일 먼저 구매하는 사람들. 이들은 제품이 단지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구매하는 고객들로 새제품을 사용해보고 남들보다 더 많이 아는 것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으며 실용적으로 어떤 편익을 얻느냐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다. 혁신수용자는 신제품 출시 시점부터 구매하는 시기로 따졌을 때 2.5% 안에 들며, 얼리어댑터는 2.5% 이후 16% 이내에 드는 소비자다.
Trauma
영구적인 정신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뜻한다.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됐을 때 불안함을 느끼는 것이 트라우마의 한 예이다.
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말한다. GWP는 조직 내 신뢰가 높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하는 회사로 미국의 경영컨설턴트인 로버트 레버링 박사가 뛰어난 재무적 성과를 올리는 기업들의 기업문화를 연구해 1998년 경제전문지 포천에 발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포천은 매년 신년호에 GWP기업들을 선정하여 ‘포천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수법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 및 예방하고자 금융위, 경찰청, 금감원이 공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홍보하는 제도. 2012년 12월 도입됐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신용등급이 높은 나라에서 발행한 국채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 선진국 국채는 신용도가 높아 금리는 낮지만 매우 안정적인 게 장점이다. 글로벌 채권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상황에서 오히려 큰 수익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기 때 선진국 국채는 주식이나 이머징국가 채권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높은 가치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글로벌채권펀드로는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채권펀드’ ‘알리안츠 핌코(PIMCO) 토탈리턴펀드’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동남아, 동유럽 등 신흥시장 국가들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글로벌채권펀드보다는 금리가 높다. 투자 대상 이머징국가들의 통화 가치 상승으로 금리 외의 추가 수익을 노려 볼 수도 있다. 다만 투자 대상 일부 국가는 투기 등급의 신용도를 갖고 있는 등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싱글족 가운데 2곳 이상에 거처를 두거나 잦은 여행과 출장으로 집을 오래 비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직장 근처에 방을 얻어 혼자 살지만 주말에는 부모가 있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만끽하느라 주말엔 늘 집을 비우는 사람도 여기에 속한다. 0.5인 가구가 1인 가구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훨씬 더 짧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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