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horizontal expansion
판매량 증가에 부응하여 새로운 설비나 시설, 건물을 구입함으로써 기업의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것.
net indirect taxes
순간접세는 정부와 개인, 법인기업 등 각 경제주체와의 거래에서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간접세에서 생산장려를 목적으로 기업에 일방적으로지원하는 보조금을 뺀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의 간접세에는 세법상의 간접세외에 정부에 납부하는 면허료, 수수료 등 생산비에 포함되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일체의 비용을 포함한것이고 공제항목인 보조금은 정부가 수출진흥, 가격적자보전, 생산장려 등을 목적으로 생산자에게 무상지급하는 각종 지출금을 의미한다.
pure premium
영업보험료 중 예정사망률과 예정이율에 의해 산출된 부분으로서 장래보험금 지급의 재원이 되는 보험료다. 순보험료는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로 구분된다.
부채에서 현금·예금과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을 뺀 후 이를 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따라서 현금·예금 등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부채비율(부채를 자본으로 나눈 비율)보다 순부채비율이 낮아진다. S&P 등 신용평가기관들은 기업들의 신용도를 평가할 때 순부채비율을 참고한다.
다른 나라에 상품 하나를 수출하고 받은 돈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얼마만큼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한 단위의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한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단가지수를 수입단가지수로 나누어 ‘(수출단가지수/수입단가지수)×100’ 산출한다. 2005년의 지수를 100으로 하고 이를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이 2005년에 비해 많아 졌다는 것을, 100 이하면 그 반대를 뜻한다. 예를 들어 이 지수가 현재 80이라면 같은 물량의 수출로 2005년에는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80개만 수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수출단가의 상승폭이 수입단가의 상승폭보다 크거나 수출단가의 하락폭이 수입단가의 하락폭보다 작아야 한다. 이는 기준 시점과 동일한 양의 상품을 수출해서 받는 외화로 더많은 상품을 수입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그러나 순상품교역조건은 수출입의 가격변동만을 나타내고 물량변동이 감안되지 않기 때문에 한 나라의 실질적인 무역이익을 측정할 수없다는 단점이 있다. 순상품교역조건과 소득교역조건을 동시에 작성함으로써 수출입상품의 가격변화뿐만 아니라 수출물량의 변화에 의한 유리함과 불리함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된다.
flowchart
순서도는 미리 정의된 기호와 그들을 서로 연결하는 선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논리적인 흐름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은 특히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부분별 처리과정을 그림을 이용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처리과정을 나타내는 순서도의 기호는1962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것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sequential access
알파벳이나 숫자적 순서와 같은 순차적인 결정방법에 근거를 둔 기록의 전자적 저장법. 직접파일 접근방식은 마그네틱 디스크와 같은 직접접근 장치를 필요로 한다. 마그네틱 디스크는 테이프를 사용하는 방법이 순차적 파일에서 수 초 또는수 분이 걸리는 데 비해서 1백만 분의 1초밖에 보상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직접접근법을 사용하는 오늘날의 대부분의 컴퓨터화된 정보시스템도 동일한 정보시스템에서 처리 활동의 일부분에 대해서 순차적 처리과정을 사용한다.
증권시장 내에서 매매대상이 어느 한 종목에서 다른 종목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순환매매는 관심주나 인기주를 따르는 것이 보통이지만 기관의 필요에 따라 대량으로이루어지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기업들이 효율적인 인원 재배치를 겨냥해 채택하고 있는 새 인사정책. 순환보직제란 영업, 기획, 관리 등 각 부서별 담당자를 2∼3년 주기로 바꿔주는 시스템. 특정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각 부문에 능숙한 제너럴리스트를 겨냥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관리직의다능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개발을 할 때 이주대책용 아파트를 짓거나 기존 아파트를 임대하는 등 이주주민들의 거주지를 미리 확보한 뒤에 공사를 시작하는 방식. 이주 대책을 사전에 마련, 사업시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방식은 대한주택공사가 1992년 처음으로 서울 신림동재개발지구에 도입했다. 그러나 대부분 재개발 구역에선 임시 거주지를 만들기 힘들어 이주보상금과 이주비만 준 채 한꺼번에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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