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24년 5월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끝나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 상승, 그리고 ‘강 달러’ 환경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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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 그리고 ‘강 달러’

  • 연초 이후 미국 등 주요국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 특히 미국의 고용 호조, 인플레이션 고착화가 우려
  • 5월에도 금융시장의 핵심 지표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연준의 금리인하 시작 전망에 장기금리 등락, 달러에는 강세 정도로 작용할 전망

Macro: 미국 경제의 둔화 vs 비미국 경제의 개선 등 차별화

  • 4월 발표된 중국과 한국, 유로 등 주요국 1분기 성장률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 대부분 수출 증가와 내수 회복 등 실물경기 개선
  • 반면, 미국 1분기 성장은 예상 하회,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호조에도 수출 부진과 수입물량 증가로 순수출 역성장, 정부지출도 예산 처리 지연에 부진

금리, 미뤄지는 정책금리 인하로 불확실성 확대 (5월 미국 10년 4.35~4.75%, 한국 10년 3.40~3.80%)

  • 지난 4월에는 여전히 양호한 미국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 결과로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지연 전망, 미국 장기금리는 월간 50bp 가량 급등함
  • 미국 연준에서 개발한 DKW 모형을 이용, 10년물 국채 금리의 상단을 추정한 결과 4.81~4.87%,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 상단은 4.03~4.06%
  • 5월 미국 장기금리는 고용, 물가 결과 및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전망에 영향, 5월 금리 상단은 4.8% 예상, 한국은 낮은 물가 수준에 3.60% 전망

환율, 미국 고금리와 ‘강 달러’ 환경에도 한국 경제 개선 및 대외 불안 완화에 달러/원은 소폭 하락 (5월 1,330~1,385원)

  • 달러, 미국의 여전히 뜨거운 고용 및 경직적 물가와 연준 금리인하 지연에 강세 지속될 전망, 향후 달러 향방은 임금 상승률이 결정
  • 유로, 아직은 미약한 유로지역 경기회복 기대와 ECB의 연준보다 빠른 금리인하 시점에 유로화는 당분간 약세 구간에 머물 전망
  • 한국 원, 강달러 지속에도 한국 경제 펀더멘털 개선과 대외 불안심리 (중동 불안 등) 완화에 원화 저평가 해소, 완만한 하방 흐름

5월 Macro & Market Calendar

5월 메크로, 마켓 일정표이다.

자료: Bloomberg, 인포맥스, Trading Economics,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각국 중앙은행중국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House View

'4월 동향', '5월 전망'에 대한 경기, 통화정책, 채권시장, 외환시장, 종합의견 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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