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25년 연간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율 전망

미국 트럼프의 복귀와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원화는 험난한 여정
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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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트럼프 복귀에 순탄하지 않을 세계경제

  • 2025년 세계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에도 비미국, 특히 2024년 부진했던 유로, 일본, 영국 등의 경기 회복에 완만한 확장 흐름 예상
  • 미국, 중국 등 G2의 원자재 수요 둔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국제 에너지 및 상품 가격 하락, 미국과 유로 등 주요국의 금리인하 기조 지속
  • 한국 경제는 수출 증가세 둔화 및 무역수지 흑자 축소, 소비 약화와 건설 경기 부진에 2% 성장 하회, 한은 기준금리는 3.25%에서 2.5%까지 인하
  • 변수는 미국 트럼프의 귀환으로 보호무역 강화, 미국 재정 및 글로벌 경제, 외교 등 변화, 상대적으로 궁핍해질 비미국 경제

금리: 중립 금리를 향한 중앙은행의 여정, (2025년 미국 10년 3.50~4.40%, 한국 10년 2.50~3.20%)

  • 2024년,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책금리 인하 사이클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가 시작된 3분기부터 본격화
  • 한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에 하방 압력 지속되고 있으나, 가계부채 등 금융불안 문제가 시장금리 하단을 제약
  • 일본, 우에다 총재의 발언과 물가-임금 선순환 지속에 금리인상 기조 유지 예상, 유로지역은 경기 부진에 금리인하 시점 빨라질 수 있음
  • 2025년,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의 경제 성장세 및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연준 금리인하 사이클 조기 종료 우려 - 금리 반등 가능성에 유의

환율, 미 연준 금리인하에도 느리게 약해질 달러, 25년에도 원화는 험난한 여정 (25년 연평균 1,330원, 25년말 1,280원)

  • 달러화, 연준 금리인하에도 여전히 양호할 미국 성장세,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안심리까지 가세, 25년 미 달러화는 매우 완만한 약세 흐름
  • 유로화, 유로지역의 경기회복 및 미국과의 성장 격차 축소, 하지만 ECB-Fed의 좁혀지지 않는 금리차가 유로화 강세를 방해하는 요인
  • 엔화, 임금-물가 선순환에 BOJ 금리인상 기조 유지, 미국과 차별화된 통화정책 및 미일 금리차 축소에 25년 엔화 강세 흐름 예상
  • 원화, 미 달러화 대비 상대적 강세 예상, 하지만 한국 수출 둔화 및 해외투자 확대 등 외환 수급 불균형, 대외 불확실성에 원화 펀더멘털 약화

11월 Macro & Market Calendar

11월 '전체 일정'이 적혀있는 표 이미지이다.

자료: Bloomberg, 인포맥스, Trading Economics,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각국 중앙은행

2025년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및 주요 이벤트

2025년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및 '주요 이벤트'를 정리한 표 이미지다.

KB 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House View

'2024년 동향'과 '2025년 전망'을 경기, 통화정책, 채권시장(평균), 외환시장(평균), 종합의견으로 정리한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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