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Mozart Effect
모차르트의 작품을 비롯한 고전음악이 단기적으로 시공간 지각력과 추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이론. 미국의 첼리스트 출신의 여류 심리학자인 프란세스 로셔 박사를 비롯한 몇몇 사람이 맨 처음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연구에서 시작됐다.. 로셔 박사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을 듣고 난 학생 집단이 공간추리력 테스트에서 다른 집단보다 월등히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Hot-Air
자연감축량은 의무이행 당사국내에서의 자연 감축량을 의미한다. 감축의무를 받은 선지국 중에서 러시아나 시장 경제 전환국가, 그리고 동독 같은 국가들은 경제 항황 변화로 인해 의무이행 기준년도인 1990년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량 자연 감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dual class right
일반 주식보다 의결권이 몇배 높은 주식으로 최대주주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제도. 창업주난 경영인이 가진 주식 1주에 복수 의결권을 부여하는 권리다. 예를 들어 최대주주가 소유한 보통주는 주당 의결권 1표를 갖는대신 "2등급 주식"을 일반인에게 발행해 배당은 많이 주되 10주당 의결권 1표를 갖게 해 자금조달을 하면서 경영권은 쉽게 지키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구글이 2004년 공모ㆍ상장하면서 창업주들은 보통주보다 의결권이 10배나 많은 주식을 발행해 경영권을 강화하면서도 대규모 자금조달을 한 적이 있다. 미국 포드사의 경우에도 대주주는 3.7%의 지분으로 40%의 의결권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부터 차등의결권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 3월 쿠팡이 미국에 상장하면서 관련법률 개정을 통한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쿠팡의 경우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주당 29개의 의결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etwork quotient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재는 지수다. 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네트워크 사회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공존지수가 높을수록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쉽고, 소통으로 얻은 것을 자원으로 삼아 더 성공하기 쉽다는 개념이다.
opt-in
수신자의 사전 동의없이 전화, 팩스를 통해 문자 메시지광고나 미리 녹음된 음성 등의 발송을 금지한 제도.
coupe
승용차의 차체형식중 하나로 지붕의 높이가 낮은 2도어 승용차를 말한다. 원래 2인승 승용차를 가리켰으나 최근에는 4~6인승이라도 2도어의 승용차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됐다. 현재는 컨버터블 쿠페, 하드톱 구페 등 다양하게 변형되는 추세다.
stepper
반도체나 TFT LCD 등 회로 공정이 필요한 제조라인에서 카메라와 같이 포토마스크에 빛을 쪼여 반도체 웨이퍼나 TFT LCD 유리기판에 회로를 그려주는 장비를 말한다.
Global Environment Facility
1990년 10월 개발도상국의 환경분야 투자 및 환경 보호하는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금.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물자원, 토질저하, 오존층 등에 관합 하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 유엔환경계획, 세계은행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관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4년 5월 11일에 가입했다.
withholding income tax table
회사가 종업원에게서 매달 원천징수할 근로소득 및 연금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원천징수 할 때 적용하는 세액표. 근로소득공제나 기본공제 등 각종 공제를 반영해 계산한다. 기본공제를 한 소득금액의 크기에 따라 원천징수해야 할 세액을 정해 놓고 있다.
androdigyder
"androgynous"(양성의)+"digital"(디지털적인)+"leader"(리더)의 합성어. 추진력을 지닌 남성적 리더십과 감성적이고 섬세한 여성적 리더십에 디지털적인 리더십까지 겸비한 21세기형 리더를 말한다. 이들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탈권위적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여성성과 남성성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줄 안다. 창의성이 조직의 중요한 자원임을 잊지 않는다. 권위와 돈만이 아니라 자존심과 흥미, 자부심이 구성원들의 행동을 이끄는 동인임을 고려한다. 또한 이들은 상대의 감정을 고려하여 명령이 아닌 비전 공유로 조직을 이끌고 변화에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을 창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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