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도 불구하고, 금주 예정된 FOMC에 대한 경계 심리에 상방 우위 흐름 지속.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등 달러 수급 부담과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며 하방 제약, 전일 종가 대비 2.0원 상승한 1,435.0원으로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엔화 및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며 1,436.0원으로 마감.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20원 상승한 1,435.2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조정에도 불구하고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 소매판매 지표 대기하는 가운데, 주 후반 FOMC 경계에 하락이 제한된 흐름이 예상. 미국 11월 소매판매 호조 기대에 달러 강세 흐름 지속 예상, 이에 따라 달러/원 하단이 지지되며 1,430원대 등락 전망
또한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모두 약세인 점도 원화에는 부정적. 다만 외환당국 개입 경계에 상단은 1,440원 아래서 형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