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 출발. 오전장 일본 엔화 강세 동조 등에 추가 하락하며 1,450원대 진입. 하지만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세 등 수급 부담에 재차 상승하며 1,460원대에서 혼조, 전일 종가 대비 1.6원 하락한 1,461.8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등락하며 1,460.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미국 성장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에 전일 종가 대비 7.45원 하락한 1,452.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거래를 감안해 1,450원대 초중반에서 출발 예상.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인한 미국 성장둔화 우려에 달러가 약세인 가운데, 유로화가 급등하며 글로벌 약 달러 흐름 가속화
이에 달러/원도 동조하며 하락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 다만 위험회피로 인한 증시 부진, 외국인 자금 유출 등 수급 부담이 환율 하락을 제약. 금일 달러/원은 하락 출발 이후 증시 연동 흐름 보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