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전 유로화 강세에 연동하며 하락 출발. 장중에는 트럼프 관세 관련 발언에 낙폭 축소하며 1,46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유로화 추가 강세와 이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 전환. 국내 증시도 반등하는 등 위험선호에 전일 종가 대비 7.3원 하락한 1,454.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ADP 고용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에 1,450.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트럼프의 관세 유예 등 위험선호에 전일 종가 대비 10.15원 하락한 1,442.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가 가속된 점과 역외거래를 감안해 갭 하락 출발 예상.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더불어 독일 재정지출 확대 기대가 글로벌 약 달러 촉발. 이에 미 달러화 지수가 급락해 달러/원도 하락 압력 받을 전망
더불어 트럼프의 캐나다 및 멕시코 자동차 관세 유예에 위험선호가 회복, 이는 국내 증시 및 원화에는 강세 요인. 금일 환율은 갭 하락 출발 이후 역내 수급에 따라 1,440원 하회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