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달러 반등 영향에 상승 출발하며 1,432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달러화 약세에 연동되며 하락세. 하지만 중국 위안화 절하 고시에 추가 하락은 제한. 오후 장에서는 달러화 및 위안화 디커플링에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며, 전일 종가 대비 1.4원 상승한 1,426.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중 관세 협상 기대와 달러 약세에 하락하며 1,415.8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0.95원 하락한 1,413.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10원대에서 출발 예상. 하락 출발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경계. 하지만 금리결정 이후 달러 약세 및 위안 강세에 연동하며 하방 우세.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다소의 변동성 예상되나, 1,410원대 무사 안착 예상. 다만 전날 뉴욕증시 급락 여파가 국내장으로 전이, 외국인 주식 자금 순유출 시 환율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