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국내 정국 불안 및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에 15원 갭 상승 출발. 이후 1,44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 및 미중 협상 진전 기대에 따른 위안화 강세 전환에 연동해 하락 전환하며 상승 폭 반납, 전일 종가 대비 15.7원 급락한 1,405.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 장에서는 급락에 따른 롱포지션 청산에 추가 하락하며 1,401.5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8.60원 하락한 1,374.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더불어 역외 거래를 감안해 20원 이상 갭 하락 출발 예상. 연휴 간 대만 달러 등 아시아 통화 강세에 역외 원화 (NDF)도 동조, 금일 장도 1,400원 하회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
달러 약세에 따른 추격 네고나 차익실현 물량 출회 시 추가 하락도 가능. 다만 그간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하단 지지. 금일 환율은 연휴 간 나온 재료들을 소화하며 변동성 보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