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소폭 하락 출발. G7 재무장관회의에서 미일 환율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일본 엔화 강세, 원화도 동조하며 환율은 1,390원 하회. 이후 위안화 강세 및 국내 증시 호조 등에도 저가 매수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 전일 종가 대비 5.2원 하락한 1,387.2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한미 환율 협상 소식에 따른 원화 절상에 급락하며 1,371.8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2.10원 하락한 1,372.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전날 종가보다 10원 이상 갭 하락 개장 예상. 전일 한미 환율 협상 소식이 전해지며 원화 절상 폭 확대. 금일장도 아시아 통화 절상 기대 이어지며 원화 강세 흐름 지속될 전망
더불어 약화하는 달러 자산 신뢰 역시 원화에는 호재. 금일 환율은 급락 개장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도 불구, 원화 강세 및 달러 약세 모멘텀에 추가 하락 가능. 장중 1,360원대 진입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