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도 완화적으로 평가되면서 달러화가 급락했고, 뉴욕증시에 이어 아시아 및 국내 증시 상승 등에 11.0원 급락한 1,220.3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유로와 영국의 빅 스텝 금리인상에도 미국에 이어 금리인상 등 긴축 종료 전망, 이벤트 종료 등에 오히려 달러가 강세를 보여 5.20원 상승한 1,224.2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유로, 영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종료되었고,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1,22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선진국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시장 예상에 대부분 부합했으며, 머지 않은 시점에 긴축 사이클은 종료될 것으로 판단됨
뉴욕증시 상승과 기업실적 개선 등은 긍정적이나,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 1월 고용지표 결과가 중요, 이에 환율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