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원 환율은 2023년부터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이제는 1,400원이라는 레벨이 익숙해진 상태. 이는 그동안의 글로벌 달러 강세와 더불어 국내 비상계엄 및 경기둔화 등 원화 약세이기 때문
- 하지만 현재 1,450원대의 레벨은 기술적으로 다소 과도하며, 중기 추세 및 이동평균선 등을 감안하면 현재 레벨은 오버슈팅 구간에 있다는 판단. 여러 기술적 지표를 참고했을 때 단기적인 적정 레벨은 1,420~1,430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
- 글로벌 매크로 여건을 감안했을 때 환율은 한동안 1,400원대에 머물 전망이나, 딥시크 이슈 및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환율도 적정 수준까지는 하락 조정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