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6개월여 만에 1,400원 하회
5월 초 긴 연휴가 지나고 7일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25.3원 급락한 1,380원으로 출발했고,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과 미국 연준의 FOMC 회의의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반등, 8일 환율은 1,39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4년 11월 29일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4월 30일 장중 1,440원에서 1,405원까지 급락하면서 하방 압력이 확대되었으며, 5월 긴 휴장 기간 동안 역외에서 NDF 환율은 1,370원대까지 급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