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중립금리를 향한 중앙은행들의 여정

2025년 연간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율 전망 2화
시리즈 총 4화
2024.11.12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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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앙은행 동향, 국가별 통화정책 차별화 시작

  • 2024년 상반기, 중앙은행들은 고물가 부담에 금리 동결기조 지속 - 스위스 등 일부 유로지역 국가에서 금리인하 사이클 개시
  •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3분기부터 물가가 낮은 국가들은 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낮추기 시작
  • 호주, 3.5%에 달하는 근원물가 부담에 정책금리를 4.35%로 동결 - 2025년 1분기 금리인하 전망
  • 일본, 통화정책 정상화 관점에서 마이너스 정책금리 폐지 및 금리인상 단행, 물가 안정화 시 금리인상 기조 지속

주요국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은 금리인상, 호주는 물가 부담에 동결 기조 지속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일본과 호주의 '금리'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자료: BOJ, RBA,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11월 금리 전망, 트럼프 대통령 당선 관련 불확실성 지속 예상

  •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했으나, 시장에서 이를 과도하게 반영한 측면이 있음
  • 연준, 11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5.0%에서 4.75%로 25bp 인하 - 금리인하 기조로 시장금리는 완만한 하락 흐름
  • 다만 트럼프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금리에 상방 압력이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
  • 한국 국고채 금리는 3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 상단이 제한되는 가운데, 미국 금리 연동되며 하방 압력 지속될 전망

미국 국채금리 추이,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해소되며 하락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 10년물 금리', '미국 2년물 금리', 'Fed 정책금리'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금리, 3분기 성장 부진에 상단이 제약되며 하락 추세 전망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 10년물 금리', '한국 3년물 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2024년 국채금리 동향,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라 등락했던 시장

  • 2024년 미 국채 금리,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감 변화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패턴 지속
    * 연준의 금리인하 시작 시점이 미뤄지면서 4월 말까지 금리가 상승했으나, 이후 고용지표 부진에 ‘빅 컷’ 가능성 대두되며 하락
  • 9월 연준이 정책금리를 상단 기준 5.5%에서 5.0%로 인하하면서 통화정책 전환을 시작 - 점진적 금리인하 기조를 강조
    ▪︎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의 경제 상황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 - 정책금리 인하 시점 연기되며 상승 압력 강화

2024년 미국 금리동향,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과 ‘트럼프 트레이드'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미국 10년물 금리', '미국 2년물 금리', 'Fed 정책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 연준, 경제전망 점도표에서 연내 추가 1회 인하 시사

미 연준, 2024년 6월과 9월의 '점도표' 그림이다.

자료: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2025년 금리전망 - 경기 호조와 물가 반등에 금리하락 속도 제한

  • 여전히 견조한 미국 경제상황과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해소 - 연준은 중립금리를 향해 완만한 속도로 인하할 전망
  • 2025년 연준의 금리인하 폭은 분기당 1회, 2025년 4분기 최종금리 3.5% 도달 - 트럼프 불확실성은 최종금리 상승요인
  • 10년물 국채 금리의 과거 패턴은 전체 금리인하 사이클의 절반을 지난 시점부터 반등 - 3분기부터 반등 예상
  • 경제 변수를 통해 추정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적정 수준은 3.8%, 현재 금리는 적정금리 대비 과도하게 높은 상황

2025년 분기별 미국 금리전망, 3% 후반대 에서 등락 예상

2024년과 2025년의 '기준금리', '10년물 금리' 및 '2년물 금리'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미국 10년물 금리, 적정금리 대비 높은 수준

2023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0년물 금리', '적정금리', 'Std+1', 'Std-1'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미국] 연준의 최종금리 레벨은 중립금리인 3.5%를 상회할 가능성

  • 이번 금리인하 사이클의 최종금리는 중립금리가 결정 - 중립금리와 트럼프 불확실성이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시점을 결정
  • 미국 연방은행들이 경제모형으로 추정한 미국의 중립금리는 2.7%~4.6%, 범위가 넓지만 평균은 3.5%로 시장 기대와 유사
  • 연준 인사들이 생각하고 있는 중립금리 범위는 2.5%~3.5%, 중앙값은 2.9%로 모형 추정치를 하회
  • 인공지능 기술 발전 및 이민자 유입 등으로 향후 미국 중립금리는 상승 기조 지속 예상 - 최종금리는 3.5%를 상회할 가능성

모형으로 추정한 미국의 명목 중립금리는 3.5%

미국 연방은행들이 경제모형으로 추정한 '미국 중립금리'는 2.7%~4.6%, 범위가 넓지만 평균은 3.5%인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연준 인사가 생각하는 중립금리 수준은 3.0% 내외

2014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연준 인사가 생각하는 '중립금리'의 범위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물가상승률, 연준 목표에 근접했으나 반등 여력 잠재

  • 미국의 9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4%,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상승률은 2.1%로 연준 목표 (2%)에 근접
  • 다만 최근 물가 둔화는 2023년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 -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연말부터 반등 가능성
  • 최근 물가상승률은 대부분 주거비 및 서비스 부문 상승이 주도, 서비스 물가 하락이 향후 물가 둔화 여부를 결정
    * 10월 고용보고서에서 임금 상승세 지속 확인, 연준 물가목표 달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 상존

미국 물가지표 추이, 연준 목표인 2%에 근접

2020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미국 CPI', '미국 PCE'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Fr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거비를 비롯한 서비스 물가 상승세 지속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주거비, 근원상품, 에너지, 주거비 지외 서비스, 식품, '미국 CPI'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미국] 고용, 샴의 법칙 발동과 실업률 상승 우려는 금리에 하방 압력 요인

  • 2024년 7월, 예상치 못한 실업률 상승으로 샴의 법칙이 충족되면서 경기침체 우려 부각
  • 9~10월 실업률, 4.1%로 하락, 노동시장의 완만한 둔화 기조 지속
    * 9월 기업의 해고율은 1.2%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월대비 0.2%p 상승한 점은 우려요인
  • 9월 구인율, 월러 이사가 강조했던 4.5%에 도달 - 향후 실업률의 본격적인 상승세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

실업률, 샴의 법칙 트리거 충족했으나 안정적인 수준

2022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실업률'과 '샴의 법칙 지표'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9월 구인율 4.5% 도달, 향후 실업률 상승 소지

2002년~글로벌 금융위기 전, 글로벌 금융위기~펜데믹 전, 펜데믹 이후의 '구인율'과 '실업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재정적자 비율 확대, 국채 발행량 점진적 증가

  •  미 재무부, FY24 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가 1조 8,330억 달러로 국내총생산 GDP대비 6.4%를 기록했다고 발표
  •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 재정지출 중 국채 이자비용이 8,810억 달러로 국방비 지출 규모를 상회
  •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중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부재 -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지속적 증가 예상
  • 재정적자 확대 -> 장기물 중심 발행 규모 증가 -> 국채 이자비용 증가 ->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지는 악순환 지속

미국 재정적자 비율, 이자비용 증가로 점진적 확대 예상

FY10부터 FY24까지의 '국채 이자비용'과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Fr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국채 연간 순발행 규모 추이

2004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국채' 연간 순발행 규모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한국] 2024년 금리동향,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과 미국 금리 연동

  • 2024년 국고채 금리, 미 국채 금리 연동과 시장 참여자들의 과도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세 지속
    * 4월까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동조하면서 상승했으나, 물가상승률이 2%대로 진입하자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 부각
  •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낮아지자,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 통화정책 전환 시점 10월로 지연
  • 경제성장률 둔화로 금리인하 압력 높아지고 있으나, 가계부채 문제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 금융안정 확보가 선행될 필요

2024년 한국 국고채 금리 동향, 금리인하 기대감과 미국 시장 연동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한국 10년물 금리', '한국 3년물 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성장률 부진에 기준금리 인하 압력 확대

2021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국 경제성장률'과 '기준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한국] 2025년 금리전망, 성장률 부진에 금리인하 압력 커질 것

  • 2025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폭은 1~3분기 1회로 최종금리 2.5%에 도달,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 1회 인하 가능
  •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대두 - 수출 비중 높은 국내 경제에 하방 리스크 요인
  •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인하로 완만한 하락, 최종금리 도달 후 반등 예상되나 WGBI 편입으로 인한 외인 자금 유입이 상단 제약
  • 경제 변수를 통해 추정한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적정 수준은 2.7%, 적정레벨 대비 높은 상황

한국 분기별 금리전망, 점진적 기준금리 인하에 하락 후 소폭 반등

2024년 분기별, 2025년 분기별 '기준금리', '10년물 금리', '3년물 금리'를 보여주는 차트 이미지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10년물 적정금리, 3% 내외에서 등락

경제 변수를 통해 추정한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적정 수준은 2.7%인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한국] 물가상승률, 2025년 하반기부터 기저효과 종료되며 반등 예상

  •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농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을 중심으로 한 상품가격 둔화에 2021년 이후 최저치인 1.3%를 기록
  • 향후 물가, 기저효과 종료로 반등해 2025년 상반기까지 2%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기준금리 인하 경로
  • 2025년 하반기부터 역 기저효과,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 요인이 작용하면서 2% 중반 진입 예상
  •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국제유가 오름세는 물가에 상방 리스크 요인

농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 둔화가 물가 하락을 주도

2023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농수산물', '석유류', '석유제외 공산품', 전기 가스 수도, 서비스 가격과 총지수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물가상승률, 2025년 하반기부터 2% 중반 대 진입 예상

'물가상승률'이 2025년 하반기부터 2% 중반 대 진입 예상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한국] 가계부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본격화로 안정화 예상

  • 10월 가계대출, 전월대비 6.6조 원 증가 -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기타대출이 대출 증가에 기여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대출 증가세가 완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
  • 그러나 2금융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는 시간이 필요
  • 정부가 집값 안정화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대출 규제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계부채 증가 속도 둔화 전망

가계부채, 금융권 대출 규제에도 여전히 5~6조원 대 증가세

2022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금융위원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

2023년 7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전국,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KB 부동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한국] 수출 피크아웃과 내수 회복 지연은 추가 금리인하 동력으로 작용

  • 반도체 부문 수출금액 증가로 인한 국내 수출 호조는 2024년 경제성장을 주도
  •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품목이 중국의 저가 제품 수출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반기부터 수출 증가율이 둔화
  •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가 내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내수의 파급 효과는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
  • 내수가 회복되더라도 수출이 성장 둔화를 상쇄하기 어렵다고 판단, 금리인하 폭 확대 없이는 잠재성장률 상회 어려울 듯

2024년 수출이 성장을 주도했으나, 증가율은 정점을 찍고 하락 중

2023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무역수지'와 '수출 증가율'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내수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 향후 회복 가능성 제한적

2020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내수'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인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한국] 2025년 국고채 수급 이슈, WGBI 편입으로 외국인 채권 수요 증가 예상

  • 기재부, 2025년 예산안에서 국고채 발행 규모를 201.3조 원으로 전년대비 42.9조 원 증가
    * 순증 규모는 팬데믹 이후 최대치인 33.8조 원, 상반기는 수급 부담이 국채 금리에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
  • 2025년 11월 부터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확정 - 외인 국고채 수요 증가로 수급 부담을 덜어줄 전망
  • 현재 외국인들의 국채 보유 잔액은 228.6조 원, 2025년 하반기 부터 액티브 자금을 시작으로 채권 보유 잔액 증가 폭 확대 예상

2025년 국고채 발행 계획, 역대 최고치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국고채 발행' 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외국인이 보유한 국고채 잔액, 향후 증가 폭 확대 예상

2016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외국인들의 '국채 보유 잔액'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2025년 금리 전망, 물가 반등보다 경기부양에 비중을 높이는 ECB

  •  2024년 유로지역 금리, 유럽중앙은행 ECB이 연준보다 빠른 시점에 정책금리를 인하했으나, 미국 금리 연동되며 반등
  • ECB 물가목표 도달 시점이 예상보다 빠른 점은 조기 정책금리 인하에 기여
  • 2025년 기저효과로 물가 반등 예상되나, ECB가 경기 부양에 비중을 높이면서 정책금리 하락 기조 유지될 전망
    *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는 유로지역 경기 둔화를 가져와 금리인하 폭 확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유로 국채금리, ECB의 정책금리 인하에도 미국 금리 연동되며 상승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유럽 10년물 금리', '유럽 2년물 금리' 'ECB 예금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물가상승률, 반등 우려에도 금리인하 경로 유지 예상

유로지역 '물가상승률'과 'ECB 물가목표'가 2%인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일본] 2024년 동향 및 2025년 전망,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 지속

  • 일본 국채금리, 연내 정책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부각에도 미국 국채금리 연동되면서 등락
    * 우에다 가즈오 총재, 경제 성장률 및 물가 상승률이 BOJ 예상에 부합할 경우 금리 인상기조 유지하겠다는 발언 유지
  • 2025년, 물가-임금 선순환이 지속되면서 정책금리 인상 사이클 유지, 금리도 완만한 상승세 지속 예상
  • BOJ가 국채 매입규모 축소를 계획대로 이행 중인 점도 장기물 금리 하단을 제약하는 요인

일본 국채금리, 마이너스 정책금리 폐지 및 금리인상 기조에 상승세

2022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일본 10년물 금리', '일본 2년물 금리', 'BOJ 정책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물가상승률, 4분기 2% 초반 달성 예상, 향후 물가도 안정적

2022년 1월 2024년 7월까지의 '일본 물가상승률'과 BOJ 물가목표가 2%임을 나타내는 그래프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금리 전망 Table

미국, 유로존, 한국, 일본, 영국, 중국의 '금리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이코노미스트

매일, 매주, 매월, 분기별 환율 정보와 함께 국제외환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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