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뜻하는 한경이라는 글자가 씌인 로고와 한국경제라는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

PBR

price book-value ratio

PBR (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 혹은 낮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도 한다.

PBR이 1보다 작으면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주당순자산은 ‘(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로 계산된다.

PBR은 PER(주가수익비율)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기업의 재무상태와 주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24년 이후 한국 금융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해, PBR 1배 미만은 단순 저평가 영역이 아니라 '주주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개선해야 할 정책적 관리 대상으로 그 법적·제도적 성격이 변화했다.

한국에서는 2024년 9월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KB금융, 현대차 등 대표적 저PBR(0.4~0.6배 수준) 기업들이 총주주환원율을 40~50%까지 끌어올리는 정책을 발표했다. 2025년 말 기준, 이들 기업의 PBR은 평균 0.8배 이상으로 재평가(Re-rating)되었으며, 반면 구체적인 PBR 개선안을 내놓지 못한 중소형 지주사들은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연대의 강력한 표 대결 압박에 직면했다. 이는 PBR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업 지배구조(Governance) 개혁의 트리거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