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batteries
삼원계 배터리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세 가지 금속을 조합한 양극재를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다.
이 배터리는 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산화물(LiNiMnCoO₂) 구조를 가지며, 약어로 NCM 또는 NMC로 불린다.
니켈은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코발트는 안정성과 수명을, 망간은 구조적 안전성과 저비용을 담당한다.
초기에는 NCM111(1:1:1 비율)에서 시작해, NCM523, 622, 811 등 고니켈화가 진화의 핵심 흐름이다.
삼원계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효율이 높아 고성능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사용된다.
반면, 코발트와 니켈의 고가성과 공급 불안정성, 열에 대한 민감성은 주요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코발트 프리, 단결정 양극재, 고니켈 기술이 산업 전반에서 도입되고 있다.
삼원계는 LFP 배터리에 비해 원가는 높지만, 고출력·장거리 주행이 필요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다.
2026년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국 기업들이 북미·유럽 중심의 고성능 EV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삼원계 배터리는 기술 혁신과 공급망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배터리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