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300은 한국거래소(KRX)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우량 종목을 통합해 산출하는 대표 통합 주가지수다.
2018년 2월 5일 도입됐으며, 코스피와 코스닥을 아우르는 국내 자본시장의 대표 벤치마크 지수로 개발됐다. 두 시장 상장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뒤, 시가총액·유동성·산업 대표성을 고려해 300종목을 선정한다. 기준 시점은 2010년 1월 4일이며 기준 지수는 1,000이다. 구성 종목은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KRX300은 당초 300종목으로 설계됐으나, 지수 편입 코스피 일부 종목의 분할·재상장으로 인해 출범 시점에는 일시적으로 305종목으로 구성됐고, 이후 정기 변경을 거쳐 300종목 체계로 조정됐다. 도입 당시 시장별 시가총액 비중은 코스피 91.1%, 코스닥 8.9%였다.
이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합해 국내 증시 전반의 흐름을 나타내도록 설계됐으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초지수이자 기관투자가의 벤치마크로 활용된다. 산업별 대표기업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정기 변경을 통해 시가총액과 유동성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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