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ing Price Outlook Index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향후 1년 뒤 주택가격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수치화한 지표로,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동향조사의 핵심 항목이다.
기준값은 100이며 100을 넘으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가구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하락을 전망하는 가구가 더 많음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금리 변화나 부동산 규제, 공급 정책 등에 영향을 받으며 실제 주택 가격보다 먼저 움직이는 주택시장 선행 심리지표로 활용된다.
정부와 금융기관은 이 지수를 통해 시장의 매수 심리와 향후 가격 흐름을 가늠한다.
2026년 들어 시장 상황은 급변하여, 지난 1월 124까지 치솟으며 정점을 찍었던 지수가 2월에는 108로 급락하며 상승 기대감이 크게 꺾인 상태다.
이는 시장 금리 급등으로 집값이 하락 전환했던 2022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낙관에서 신중으로 급격히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에는 현 정부의 양도세 중과 부활, 보유세 강화 기조, 그리고 1.29 공급 대책 등 강력한 주택 안정화 정책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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