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ring Effect
상흔효과는 경기침체, 장기 실업, 금융위기 같은 경제적 충격이 일시적 손실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임금 수준, 고용 안정성, 소비 성향, 자산 형성 능력에 장기간 부정적 흔적을 남기는 현상을 뜻한다.
노동시장에서는 청년층이 불황기에 취업하지 못하거나 저임금 일자리에 진입할 경우 이후 수년간 임금과 고용의 질이 낮게 유지되는 대표적 구조 현상으로 설명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46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충격기였던 2020년 수준을 웃도는 5년 만의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 진입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상흔효과가 구조적으로 누적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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