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Native
AI 네이티브는 인공지능(AI)을 기존 제품이나 업무에 부가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AI를 핵심 기반으로 기업·조직의 운영체계와 제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AI를 보조 도구가 아닌 핵심 기능과 경쟁력의 원천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네이티브라는 용어는 특정 인물이나 기업이 처음 제시한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와 같은 ‘네이티브’ 개념의 영향을 받아 2010년대 후반부터 AI·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2020년대 들어 생성형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이 발전하면서 AI를 기존 시스템에 추가하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제품·서비스와 기업 운영의 핵심 요소로 설계한다는 의미로 빠르게 확산됐다.
AI 네이티브 기업이나 서비스는 생성형 AI, 머신러닝, AI 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 고객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AI 중심으로 설계한다. 인공지능 전환(AX)이 기존 기업이나 조직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전환 과정’을 강조한다면, AI 네이티브는 처음부터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상태와 특성’을 강조한다는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을 일상적으로 체화한 인재나 세대를 가리키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참조어: 인공지능 전환(AX),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AI 퍼스트(AI First),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대규모언어모델(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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