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에는 장거리 운전으로 가족과 운전을 번갈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예요.
예를 들어 자동차보험이 ‘부부 한정’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성인 자녀나 형제자매가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차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어요.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이에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은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가족이나 친척 등이 일정 기간 내 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를 넓혀주는 특약이에요.
다만 특약의 효력이 시작되는 시점은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 시점과 보장 개시 시점을 미리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추석 당일 아침에 '오늘 아들이 운전해야겠다'라고 생각해 가입하면 늦을 수 있어요. 출발 당일 아침에 급하게 가입하면 보장이 바로 시작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출발 전, 보험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가입 가능 여부 ▲보장 기간 ▲보장 개시 시점을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