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불확실성 해소 및 위험선호심리에 1,370원대 하락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앞둔 달러 약세 영향에 1,378원으로 하락 개장한 이후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 전환. 장중 1,382원 고점 이후 달러 약세 압력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1,380원 부근에서 혼조세. 이후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에 영향 받으며 전일 종가 대비 1.2원 상승한 1,380.1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연준의 25bp 금리인하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 하락하며 1,376.3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0.60원 상승한 1,378.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80원 부근 보합 개장 예상. 연준 인하 재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연내 추가 인하 기대에 달러 약세 전환 가능. 더불어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증가 기대가 주식 등 위험자산 지지
이에 따라 달러/원도 하락 방향이 우세하다는 판단. 하지만 지속되는 역내 달러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 전환 추종, 수급 요인에 제한적 하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