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대내외 불확실성이 하단 지지, 1,430원 부근 혼조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 개장한 뒤 1,432원까지 상승 폭 확대. 이후 월초 이월 네고 물량 출회에 상승 폭을 줄여나가는 가운데, KOSPI 2% 이상 급등 등 위험선호심리에 장중 1,426원까지 조정. 이후에는 박스권 범위에서 등락하며 전일 종가 대비 4.4원 상승한 1,428.8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연준 금리경로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에 상승하며 1,431.3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20원 상승한 1,428.1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30원 부근 상승 개장 예상. 국내 증시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 전환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 연준의 금리경로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에서 위험회피심리 및 강 달러 유발
이는 역내 수급 주체들의 달러 매도 래깅 심리 자극하며 하단 지지. 또한 한미 협상의 구체적 내용이 발표되지 않은 점도 불안 요인. 금일 환율은 재료 부족과 불확실성 등에 혼조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