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6세대 차이점 및 중고시세 알아보기

26.01.28.
읽는시간 0

작게

보통

크게

0

목차

00 Thumbnail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전기형, 6세대 후기형, 5세대 후기형, 6세대 전기형 (출처: 포드)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미국 패밀리 SUV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온 '포드 익스플로러' 중고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0년 첫 데뷔 이후 익스플로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8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특히 2011년 3월 국내 출시한 5세대 모델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는데요. 넉넉한 크기의 차체와 여유로운 출력, 견인과 적재에 능한 차체 구조를 앞세워 캠핑과 레저 문화 확산과 함께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6세대로 넘어오며 플랫폼과 성격이 크게 바뀌었고, 고급화 전략이 강화되면서 소비층 미묘하게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차 시장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데요.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및 6세대 중고차의 판매량과 시세를 짚어보겠습니다.

목차

  • 1.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 2.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 3.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vs 6세대
  • 4. 중고 익스플로러 구매시 주의할 점

0-2 5gen_1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전기형 (출처: 포드)

1.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는 2011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습니다. 당시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보기 드문 큰 차체와 정통 SUV에 가까운 차체 비율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유니바디이긴 하지만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차체 구조와 넉넉한 휠베이스는 가족 단위 이동과 레저 활용에 적합했죠.

5세대 익스플로러는 2013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2,15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포드코리아 최고 효자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폭스바겐 티구안이 디젤게이트 여파로 판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수입 SUV 신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1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전기형 (출처: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는 각진 실루엣과 두터운 보닛 라인을 통해 미국 SUV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실내는 넓은 공간과 3열 시트가 강점이고, 2열 및 3열 시트 폴딩시 평탄화된 환경을 갖춰 캠핑용 패밀리 SUV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죠.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만 들어왔습니다.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앞바퀴굴림 또는 V6 3.5L 네바퀴굴림으로 나뉘는데요. 2.0L 모델이 8.9km/L, 3.5L 모델이 7.7km/L로 연비가 뛰어난 모델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여유로운 가속 성능이 매력적입니다.

1-2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전기형 (출처: 포드)

5세대 후기형 모델은 상품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변화가 특징입니다. 내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 장비를 보강했죠. 특히 전자식 주행 보조 장비를 확대 적용해 장거리 주행 안정감을 개선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이 시기에 캠핑 붐과 맞물려 견인과 적재에 강한 수입 SUV라는 이미지를 견고하게 다졌습니다. 다만 차체 크기와 연비 부담은 단점으로 작용해, 실수요층이 비교적 명확하게 형성된 모델이죠.

2-1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후기형 (출처: 포드)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최근 1년간 판매량 및 중고시세

  • 최근 1년간 판매량: 1,120대
  • 평균 시세: 1,820만 원
  • 특징: 큰 차체와 적재 및 견인에 강한 구조로 캠핑 및 차박 활용성이 뛰어난 준대형 SUV
  • 추천 대상: 가족 여행, 캠핑, 레저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

2-2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후기형 (출처: 포드)

2.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는 플랫폼 변경으로 인해 모델 성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존 앞바퀴굴림 기반 성향에서 벗어나 뒷바퀴굴림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주행 감각의 변화를 꾀했죠. 덕분에 차체 밸런스와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고, 한층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이 두드러졌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세대보다 세련된 인상을 강조하며 도심형 SUV 성향을 강화했습니다. 실내 역시 소재와 마감 품질을 개선해 프리미엄 SUV 시장 진입을 노리는 듯 보입니다.

3-1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전기형 (출처: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는 2019년 국내 시장에 상륙했는데요. 파워트레인은 304마력 직렬 4기통 2.3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주축으로 국내 공인연비는 8.9km/L입니다. 2020년 8월엔 V6 3.0L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및 배터리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최고출력은 405마력, 공인연비는 9.3km/L였죠. 그 이듬해엔 370마력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는데, 최고출력 370마력, 공인연비 8.3km/L였습니다. 2022년에는 공인연비 10.4km/L를 자랑하는 V6 3.3L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3-2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전기형 (출처: 포드)

6세대 후기형 모델에서는 전자식 시스템과 편의 장비를 보강했습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상품성이 개선했죠.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국산 대형 SUV, 특히 팰리세이드 등장 이후 시장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가격 대비 공간 활용성과 유지비 측면에서 비교 대상이 명확해지면서, 고급 수입 SUV로 포지셔닝한 6세대 익스플로러는 이전 세대만큼의 폭넓은 인기를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4-1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후기형 (출처: 포드)

'포드 익스플러로 6세대' 최근 1년간 판매량 및 중고시세

  • 최근 1년간 판매량: 655대
  • 평균 시세: 3,874만 원
  • 특징: 뒷바퀴굴림 기반 플랫폼 전환으로 주행 밸런스와 고급감을 강화한 프리미엄 성향 SUV
  • 장점: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 개선된 실내 마감 품질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4-2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후기형 (출처: 포드)

포드 익스플로러

3. 5세대 vs 6세대

포드 익스플로러는 여러 세대를 거치며 분명한 변화를 보여준 모델입니다. 5세대가 실용성과 캠핑 활용성을 앞세운 미국식 대형 SUV였다면, 6세대는 주행 감각과 고급화를 강화한 도심형 프리미엄 SUV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성격 차이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대로 반영돼, 소비자 선택 기준을 명확히 나누고 있습니다.


  • 넓은 공간과 활용성을 중시한다면? 
    → 익스플로러 5세대 추천
  • 주행 질감과 최신 기능을 선호한다면?
    → 익스플로러 6세대 추천


가격 거품이 빠진 현재 시점에서는 두 세대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구분 5세대
(2011~2019)
6세대
(2019~현재)
플랫폼 성격 앞바퀴굴림 기반
(안정적 공간)
뒷바퀴굴림 기반
(주행 밸런스)
연비(km/L)
(2.0L) 8.9
(AWD 3.5L) 7.7
(2.3L) 8.9 
(3.0L) 8.3 
(3.3L HEV) 10.4
평균
중고 시세
1,820만 원
3,874만 원
주요 강점
적재/견인 및 가성비 차박
세련된 디자인과 고속 주행성



4. 중고 익스플로러 구매시 주의할 점

5 5gen_2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후기형 (출처: 포드)

포드 익스플로러는 견고한 미국 SUV의 대명사이지만, 중고차 거래 시 세대별로 나타나는 공통적인 고질병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5세대 (2011~2019): 가장 대표적인 이슈는 EPS(전동식 파워스티어링) 경고등 및 조향 보조 상실 문제입니다.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향 장치 점검이 필수입니다.
    또한, 워터 펌프 냉각수 누수와 배기 가스 실내 유입 문제로 인한 리콜 이력이 있는지, 캐니스터 퍼지 밸브 결함이 조치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6세대 (2019~현재): 고질병으로 꼽히는 후방카메라 화면 불량은 여러 차례 리콜이 진행된 항목입니다.
    또한, 초기 모델에서 리어 서스펜션(토우 링크) 결함과 구동축 분리 우려로 인한 리콜이 있었으므로, 서비스 센터를 통해 모든 리콜 시정이 완료되었는지 차대번호로 조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공통 주의사항: 두 세대 모두 A필러 외장 트림 분리 이슈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 바 있으니, 고속 주행 시 풍절음이 심하거나 외장재 유격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수입 SUV를 중고로 구입할 때, 검증된 매물과 객관적 시세 판단을 위해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를 활용하면 유용한데요. KB차차차 정회원 딜러가 엄선한 스타급 자동차 KB스타픽을 살펴보면 보다 안전하게 수입 SUV 매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KB차차차의 AI 국민시세를 활용하면 시세 안전 구간과 가격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