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웹툰 산업 매출은 2024년 기준 2조 원을 넘어서며 K-콘텐츠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어요. 웹소설 시장도 작년 기준 1조 원*을 돌파하며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웹툰과 웹소설은 그 자체로도 인기가 많지만, '무빙', '나 혼자만 레벨업', 곧 개봉할 '좀비딸'처럼 인기 작품이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다시 만들어지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플러스 같은 OTT 플랫폼은 지상파나 케이블에서 다루기 어려운 판타지, 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웹소설을 영상화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죠.